㈜루미엠, 중국 웨이마와 이차전지 원료 독점공급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4-21 09:17:00
수정 2024-04-21 09:17:00
정의준 기자
0개

희토류 및 산업용소재 전문기업 ㈜루미엠이 이차전지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중국 DCENTI그룹의 자회사 광저우 웨이마와 업무협약 및 한국시장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마는 고성능 친환경 재활용이 가능한 배터리 소재 생산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차전지의 핵심 양극재료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모회사인 DCENTI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국가에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루미엠은 웨이마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웨이마는 공급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루미엠은 국내 주요 이차전지 소재 관련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영석 루미엠 대표는 “경쟁력 있는 이차전지 원료를 생산하는 웨이마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 수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져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