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6개 지구 498세대 재계약 체결
전국
입력 2024-04-22 10:58:26
수정 2024-04-22 10:58:26
김정옥 기자
0개
입주민 편의 제고 위해 전자청약시스템 등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22일 공사에서 관리 중인 전체 재개발임대주택 11개 지구 중 6개 지구 498세대에 대한 재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재계약부터는 입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임대주택 전자청약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은 PC나 핸드폰을 활용해 공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서류접수 등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자청약시스템은 온라인을 통해 입주 희망 고객의 청약 신청부터 당첨자와 예비입주자 선발, 계약 체결 등 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한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비대면 업무처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거동이 어려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재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과 주민대표, 관리사무소장이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대주택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거주하시는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늦가을 미술관 울려 퍼진 ‘명화와 클래식 선율’
- 미스코리아 '美'에 해남 '味'를 더하다…해남미남축제, '515 김치 비빔'으로 축제 분위기 '후끈'
-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교육 메카로 우뚝"
- 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참여와 화합이 고흥발전 원동력"
- 전주 덕진호수, 녹조·악취 사라지고 ‘생태 휴식처’로 탈바꿈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맛과 나눔이 함께한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훈훈한 마무리
- 전북대 최고위과정, 남원시 주거개선에 손 맞잡다
- 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무역합의 타결…한화오션 美 자회사 제재 해제 가능성
- 2일론 머스크 “연내 플라잉카 공개할 수도”
- 3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전격 취하…3년 만에 노사 갈등 봉합
- 4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 5"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6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7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8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 9'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10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