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4월 매마토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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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26 11:17:04
수정 2024-04-26 11:17:0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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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올해 첫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공연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버라이어티 버스킹(Variety Busking)‘라는 타이틀로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사전공연으로 사회자 김철원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대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버스커 4팀(느티나무, 목요커, 최재관, 유진)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며낸다.
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버스킹 무대 뿐만 아니라 샌드아트, 시니어모델패션쇼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마토 문화공연으로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과 관광객들이 봄날의 따스한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김광석길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6월, 9월, 10월 마지막 토요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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