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나서
전국
입력 2024-04-28 13:07:36
수정 2024-04-28 13:07:36
김정옥 기자
0개
상인연합회와 공단 지정 검진기관 9곳 '종합검진 협약 매칭' 도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질병 조기 발견과 질환 예방을 위해 협력병원과의 매칭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상인연합회와 공단 지정 검진기관 9곳의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매칭시켜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단이 관리중인 서면지하도상가(서면몰·부전몰·중앙몰)를 비롯해 남포·광복·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전체다.
공단 지정병원은 부산의료원 등 9개 병원으로, 개인 종합건강검진 비용이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육박했다면 이번 협력 지원으로 20만원에 검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검진항목은 기본검사와 선택검사 등 병원별 검진 제안항목을 둘러보고 검진을 희망하는 지하도상가 입점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여러분이 각종 질환 예방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부담없이 이용하시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상가처는 서면지하도상가, 광복지하도상가 등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협력해 매월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보당 광주시당, "광주 시내버스 무료 환승 30분 너무 짧다"
- "마트가 마을로 온다" 임실군 이동장터 출발
- "장수사과, 세계로 간다" 일본 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 하이원리조트, 오는 25일부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 원주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3건 승인...사업 추진 본격화
- 남원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22일부터 실시
- 남원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주민 고충 직접 해결
- 동두천시, 외국인 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첫 사업 마무리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첫 삽..."의료·바이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 인천시의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두고 찬반 격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엔바이오니아, '메타아라미드페이퍼 제조기술' 대한 국가핵심전략기술 획득
- 2IBK기업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휴사 확대
- 3카카오 김범수 무죄…신사업 활력 주목
- 4'SM 주가조작' 카카오 김범수 무죄…"시세조종으로 볼 수 없다"
- 5엔씨소프트 TL,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 6소민지 모멘텀파운데이션 대표, '2025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수상
- 7홍희연 예쁘다:한 한의원 대표원장, ‘나혼렙 on ICE’ 팀 닥터로 참여
- 8"韓 기업 최초"…포스코인터, 블록체인 결제 도입
- 9진보당 광주시당, "광주 시내버스 무료 환승 30분 너무 짧다"
- 10"마트가 마을로 온다" 임실군 이동장터 출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