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전국
입력 2024-05-02 16:24:50
수정 2024-05-02 16:24:50
김정옥 기자
0개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 참석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1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늘봄학교 전면 시행 2개월간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경과 동영상 상영, 현장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체험, 교육감-학부모 즉문즉답 자유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하 교육감과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 ▲자녀 보살핌·교육과 관련 학부모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이날 원도심·서부산권 학부모 참여자가 많은 만큼 지역 간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새벽시장 상인들과 '조찬 소통'
- ‘완주 취업반’ 출범…김재천 부의장,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팔걷어
-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개정..."탄천 수질 오염 우려↑"
- 추석 연휴, 광한루원서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 열린다
- 남원시, 가을맞이 소규모 기획전…곤충·절지동물 특별전 선보여
- 김포도시관리공사, 도시개발 정상화..."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등 본격화"
- 인천시, 주민이 결정한 29억 원…지역 문제 해결 나선다
-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2031년 개통’ 향한 긴 여정
- 경기신보, "상인 위기 극복 돕겠다"...현장 소통 나서
- 남원 가을축제 D-14…드론·흥부·야행 어우러진 3대 축제 개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2BGF리테일, 서울시교육청과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
- 3롯데百, 픽업 상품으로 명절 선물 피날레 장식
- 4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5일산 후곡마을 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 지정
- 6"전기차 판매 질주"…현대차·기아, 美판매 신기록 달성
- 7풀무원, ‘아누가 2025’서 K푸드 선봬…유럽 시장 공략
- 8한국타이어, '카제박' 작가와 라우펜 소재 두 번째 디지털 콘텐츠 공개
- 9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10세븐일레븐, 외국인 수요 증대 맞춰 김밥, 두유 등 선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