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30톤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4-05-10 14:36:59 수정 2024-05-10 14:36:59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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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50% 늘어…쌀 3,000포 푸드뱅크사업에 지원

10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은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30톤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전국의 우수한 우리 쌀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는 ‘ESG 상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권에 ‘사랑의 쌀’을 전달, 결식가구 및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30톤(10kg*3,000포)으로 확대해 협의회가 추천하는 전국단위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영홈쇼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으로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해져 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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