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화상환자 어린이 치료·수술비 1,500만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4-05-20 16:18:56 수정 2024-05-20 16:18:56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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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통해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수술비 지원
미혼모자시설에도 지원금 1,000만원 전달

김영주 공영홈쇼핑 경영본부장(왼쪽)과 설수진 베스티안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환자들의 치료 및 수술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일 14시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소외된 화상 환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지원금은 높은 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 화상환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빠른 사회 복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같은 날 마포구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애란영스빌과 마포애란원에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한걸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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