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례회 앞두고 현장활동 펼쳐

전국 입력 2024-05-24 10:09:03 수정 2024-05-24 10:09:03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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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타당·필요성과 사업의 문제·개선점 파악

경남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미타암 공양간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의회]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경남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200회 제1차 정례회’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활동은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하게 될 추가경정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예산 승인의 필요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추경예산안으로 편성된 미타암 공양간 건립 공사와 반다비체육관 자동개폐형 풋살장 조성, 성립전 예산 편성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준공 예정인 양주문화체육센터·물금청소년문화의 등 총 5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과 시설을 둘러보면서 예산의 타당성·필요성과 사업의 문제점·개선점 등을 현장에서 세밀하게 확인하고 검토했다.


또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과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 지적해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숙남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정례회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했다”면서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된 부족한 부분과 개선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정례회에서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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