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우수 진단기관 시상식 개최…“에너지진단 품질 향상”
경제·산업
입력 2024-05-31 14:42:32
수정 2024-05-31 14:42:3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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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31일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 품질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10회차 진단 우수기관을 선정 및 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9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는 ▲진단 보고서 ▲진단 수행 현황 ▲진단 결과 개선 이행 실태 및 기술지도 결과 이행률 ▲고객 만족도 ▲의무진단 실적 등 5개 세부항목 평가로 이루어진다.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명기술단(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삼성그린에너지(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하나기연(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세 곳이 수상했다.
김성복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진단기관 전문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너지진단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기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진단 시장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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