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올해 국내유일 '美 타임지 선정 100대 기업'
경제·산업
입력 2024-05-31 17:52:53
수정 2024-05-31 17:52: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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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사업 약진, 친환경 클린 에너지 기업성장 인증"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화그룹이 올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타임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이 부문에 최초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미 현지시간 30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했다. 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타임은 “한화그룹은 방산사업 수출 활성화로 2023년도 시장가치가 78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태양광, 풍력, 청정 수소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또한 발전시키고 있다.” 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화그룹은 특히 ▲친환경 기술의 개발 ▲발사체 제조 인프라 기술력 확보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첫 해였던 2021년에 삼성과 하이브가 포함됐고, 2022년에는 하이브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삼성과 SK, 기아차, 블라인드가 선정됐다. 2024년에는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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