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8월 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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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7 12:01:32
수정 2024-06-07 12:01:3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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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21일 원서접수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교육청이 7일 오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하루 전날인 20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은 오는 8월 8일 총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초졸 고사장은 사하중학교, 중졸 고사장은 개림중학교다.
고졸 고사장은 사직중(제1고사장), 연제중(제2고사장), 용수중(제3고사장), 동백중(제4고사장) 4곳이다.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별도로 고사장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7월 26일 고사실 배정과 응시자 유의 사항을 추가 공고하고, 합격자는 8월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교과서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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