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 인접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6월 모집 예정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이달 예비 임차인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청주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대단지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입지적 프리미엄이 장점이다.

단지는 팬트리와 알파룸 적용을 통해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으로 단지 내∙외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과 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으로 일조권의 사각지대가 없는 쾌적함과 공간의 퀄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가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맘카페, 독서실을 비롯해 조식서비스와 국제교육시설 YBM 영어마을, 영화관, 어린이 수영장으로 만들어지는 물놀이공원, 단지 내 가족 캠핑장, 실내체육관, 야외 풋살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을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위치한 대표 첨단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와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첨단산업 및 전문 서비스, 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 로봇, 청정에너지 및 원자력 기술 업종 등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상업 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 수요자들의 유입을 촉진시킬 주거,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 등이 풍부하게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북청주역 신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천안부터 청주를 지나 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6.1km의 구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가 중부권 내 첨단산업단지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그 가치를 올리고 있다”며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인근에서 산업단지 개발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