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보트,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출시

한국 애보트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가 휴대폰을 센서에 스캔할 필요없이 혈당수치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저혈당 또는 고혈당 발생 시 자동으로 스마트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한 번 센서를 부착하면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사용이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혈당 추세를 확인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생활습관을 변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에 혈당 수치가 실시간으로 자동 표시되며, 저/고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선택적 알람 기능으로 음식과 약물, 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하게 혈당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강승호 한국 애보트 당뇨 사업부 사장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혁신적인 기술은 사용하기 쉽고, 동시에 일관되고 정확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을 포함한 전세계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이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기술을 믿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인의 혈당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고 선택적 알람 기능으로 혈당 수치가 높거나 낮을 때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애보트의 혈당 모니터링 기술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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