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정원, 카자흐 대통령 면담…“발전사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06-13 17:28:57
수정 2024-06-13 17:28:5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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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노후 발전소 교체작업이 진행 중인 카자흐스탄에서 본격적으로 발전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탄 금융·에너지 국영기업과 발전 사업과 관련한 협력 협정과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 협정과 MOU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MOU로 삼룩에너지, 한전KPS와 카자흐스탄 발전소 5곳에 환경설비를 공급하게 됩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윤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그룹의 발전사업 확대를 지원 사격했습니다. 박 회장은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회장은 “에너지 분야의 독보적 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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