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이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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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재생 2호 성남지식산업센터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는 성남 하이테크밸리 중심지에서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자산관리를 진행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81.77㎡~1,929.52㎡, 총 248실, 상업시설 전용면적 29.24㎡~193.28㎡, 총 43실로 구성된다.
해당 센터는 최대 10년간 임대로 운영한 이후 분양 받을 수 있는 임대분양형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내 근로자복지관과 문화센터 등 주야간 유동인구 최소 800명 이상이 예상된다.
특히 성남 비즈니스센터와 성남시 주민복지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임직원 등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유마당, 이벤트 플라자, 옥상정원과 소공원, 카페와 라운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성남 하이테크밸리에는 약 4천개에 달하는 입주기업이 몰려 있으며, 전기전자와 지식산업, 기계와 식품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GTX-A 노선 성남역 등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있으며, 판교와 강남 접근성도 장점이다. 여기에 성남 하이테크밸리~모란역~판교역으로 이어지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모란트램)’이 최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교통 인프라는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우수한 멀티교통망을 갖춘 사업지로 알려지면서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에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홍보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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