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NH농협은행 선발 20개 혁신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08:31:31 수정 2024-06-19 08:31:3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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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승철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최현보 메인라인 부사장

AI 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NH농협은행이 주최한 ‘NH오픈비즈니스허브’가 선발한 20개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 지원하는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뿐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 시너지, 후속 투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라인은 '2024 NH x 스타트업 킥-오프데이(Startup Kick-Off Day)'에도 참가했다. 킥-오프데이 행사에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 선정기업 20개사와 NH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의 협업부서간 MOU를 체결하고 사업 관련 실무진, NH투자증권과 NH벤처투자 등 투자 관계사,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 협업사례 발표와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편 메인라인은 문서의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사의 ‘M-Parser’(맞춤형데이터추출) 솔루션을 활용해, NH농협은행의 자금세탁방지부와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협업 중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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