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선8기 하반기, 행복한 도시 만들기 주력할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이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기회발전특구와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지역 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꼽았다. 후반기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도시 전체 공원화 추진 등을 기반으로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7일 고성군청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미래사업 성장기반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동해면에는 미래 산업 성장 기반이 갖추게 된다. 2022년 9월 동해면이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20일 경남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서다. 이곳에는 미래형 무인기 전문특화단지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군수는 “산단 유치만으로는 경제 유발효과를 제대로 내기 어렵다. 산단 인근에 가칭 SK시티를 건설해 청년이 거주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기 위해 도시 건설 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라며 동해면 산단 개발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이뤄내고 특색있는 ‘공룡’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고성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해 고성군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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