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와 관계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는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은행권 서민금융 상품 14개를 포함해 총 72개 상품 가운데 이용자에게 맞는 상품 추천과 보증서 발급, 대출까지 모두 시행하는 플랫폼입니다.
금융위는 ‘잇다’ 이용자 가운데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에게는 고용지원 제도를 연계하고, 저소득자 대상 복지 연계를, 연체자 대상 채무조정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또, 오늘 회의에서 지난 1월 발표한 ‘금융, 고용, 복지 복합지원 방안’ 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점검하는 한편, 복지와 법률 지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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