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여름 성수기 뉴욕노선 임시증편…매주 목요일 증편
경제·산업
입력 2024-06-28 09:29:32
수정 2024-06-28 09:29:3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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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뉴욕노선을 한시적 증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7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30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1시에 출발한다.
인천~뉴욕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2023년 5월22일 첫 운항이 시작됐다. 첫 운항 이후 1년여간(5월 말 기준) 429회를 운항해 11만9106명이 탑승했고, 평균 탑승률은 90.4%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에어프레마아는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공항은 맨하튼까지의 접근성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뉴욕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일정 선택폭이 넓어지게 됐다”라며 “향후 기단이 추가로 도입되면 데일리 운항 이상으로 늘리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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