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알린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오피스텔·오피스·상가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4-07-01 15:18:49 수정 2024-07-01 15:18:4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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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탄테크노밸리가 대형 반도체 호재로 연일 뜨거운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617일 준공 소식을 알리며 입주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첨단도시형공장·연구 및 벤처시설·외투기업 및 기업지원시설 등 도시지원시설과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아산제약, 현대트렌시스 등이 이미 입주를 마쳤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동탄테크노밸리는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갖춘 옥석 투자처로 평가된다.

 

여기에 주변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위치하고 최근 용인시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된 만큼, 반도체 관련 업체의 이동과 이에 따른 임차수요의 대규모 유입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 용인시 일대에 삼성전자는 2047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SK하이닉스는 2045년까지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세권효과로 인해 배후수요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바로 입주 가능한 최신축 오피스텔은 임차인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동탄2신도시 내 A중개업소 대표는 동탄의 경우 지역 내 혹은 인근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직주근접 임차수요가 대부분이라며 기업 수가 무려 4,000여개에 달하는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를 차지한 신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입주 소식을 알리자 임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BL에 지하 3~지상 최고 264개 동, 오피스 693, 오피스텔 166실 규모로 64실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다.

 

예비 임차인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바로 입지다.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입지의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인근에 기흥동탄IC·기흥IC가 위치하며, SRT동탄역도 반경 1.5km 내 있어 최근 개통한 GTX-A노선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여기에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선납숲공원과 치동천 체육공원 등의 녹지를 비롯해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64~84타입에 2룸 및 3룸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가족 단위, 2인 이상 세대가 살기에도 넉넉한 특화 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여기에 타입별 파우더룸 등의 설계가 더해져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으며, 현관중문, 프라즈마 제균기 등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 전용 조경 공간 멀티루프가든’, 피트니스, GX룸 등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에게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의 경우 다락 구조가 적용되고 발코니를 제공(일부 호실 제외)해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공용 회의실, 세미나실 등 오피스 전용 특화 커뮤니티도 꾸려져 사무실을 찾는 입주 기업 CEO 사이에서도 인기다.

 

함께 들어서는 상가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입주민에게는 편리함을 선사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안전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동동선을 고려한 점포배치로 우수한 가시성을 갖췄으며, 대로변 및 근린공원과 연계되는 만큼 반경 1km 내 약 15,000세대 배후수요와 복합단지 내 총 859실 수요가 오가는 활발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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