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환 거래 연장 첫날 성공적 마무리"
증권·금융
입력 2024-07-02 17:22:47
수정 2024-07-02 17:22:47
이연아 기자
0개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외환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어제(1일)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부터 국내 원·달러 시장 개장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기존 마감이었던 한국시간 오후 3시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외환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런던 금융시장 거래 시간이 포함됐고, 외국인 투자자, 해외 진출 국내 기업 등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맞은 어제(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방문해 외환거래 연장 시간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을 대비해 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고,야간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준비를 해왔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 오늘부터 2,000억원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코스피 오를까
- 셀트리온도 또 자사주 1,000억 매입..올해만 5번째
- 달러 강세에 '달러보험' 뜬다…환차익 기대감에 가입 급증
- 3거래일만에 거래량 35%↓…外人따라 주가 희비 갈린다
- 아우딘퓨쳐스, 세븐틴 에스쿱스와 '네오젠' 마케팅 박차
-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디지털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2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3마사회, 과천시와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 협약
- 4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5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 완료…고객 인도 시작
- 6SKT, 글로텔 어워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 수상
- 7S-OIL,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개최…"데이터 기반 업무환경 조성"
- 8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경찰 고발 취소
- 9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10韓·獨, 첨단산업 기술 표준 협력…"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