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업데이트…신규 영웅 추가
신규 콘텐츠 ‘신기루의 탑’ 추가
접속만 해도 보상 획득 '세나의 달' 이벤트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영웅 ‘레긴레이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긴레이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처음 등장하는 천상의 수호자 캐릭터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전투 중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치명타 공격 성공 시에는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획득하는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아킬라’도 함께 등장했다. 아킬라는 방어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한다. 집중 공격은 도발에 걸린 아군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상대를 강제로 공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특정 대상을 공략하기 쉽게 도와준다. 또한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능력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능력, 받는 피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각 층을 공략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신규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각 층에 진입하기 전 신기루의 탑 전용 효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탑 클리어’, ‘효과 아이템 추가 점수’ 등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이를 통해 랭킹 보상 및 최고 점수 달성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세나의 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레전드 영웅 소환권3’ 777장 등의 풍성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샹그릴라 프론티어'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의 영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지적재산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롤플레잉 게임으로 저용량과 저사양, 쉬운 게임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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