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銀, 펌뱅킹과 기업 ERP 연동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

증권·금융 입력 2024-07-12 15:01:06 수정 2024-07-12 15:01:06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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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베트남우리은행이 웹케시글로벌과 함께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베트남 전자금융 서비스는 베트남우리으냉과 웹케시글로벌이 지난 4월부터 구축을 해왔는데, 베트남우리은행의 펌뱅킹시스템과 기업 ERP 시스템을 연결해 금융과 회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업무 시간 절감 및 계좌 관리 기능과 각종 보고서를 통한 자금관리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효율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전자금융 서비스에는 이상거래 탐지 및 알림 등 내부통제 기능도 탑재해 자금 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도 있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베트남 전자금융 서비스’는 베트남우리은행의 현지화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우리은행은 편리하고 혁신적인 전자금융 서비스로 베트남 기업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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