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20일 일광해수욕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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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6 17:15:47
수정 2024-07-16 17:15:4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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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3회에 걸쳐 재능나눔 공연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은 '2024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는 20일 일광해수욕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눔 봉사단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일광해수욕장에서 첫 공연이 열린다.
행사에는 통기타, 무용, 난타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재능나눔 공연을 펼친다. 마술, 댄스 등의 초청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가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 오후 2시 정관 윗골공원, 9월 6일 오후 6시 정관 돌고래분수광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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