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경제·산업
입력 2024-07-23 13:10:46
수정 2024-07-23 13:10:46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3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 설, 추석 귀성여비 100만원 신설 등을 포함한 단협개정 및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안에 대해 노동조합의 결단으로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중장기적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곡점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신속한 마무리를 통해 한국 사업장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3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0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 오뚜기,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 출간
- 현대백화점, 전국 식품관서 '상서단감' 판매
- 현대百,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중기부, 상생 문화 확산 위해 대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에이아이트릭스, ISO 27001∙ISO 27701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 북앤 라디오, ‘자다 깼더니 시가 되어 있었다’ 북콘서트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특례시, 통학로 안전위해 대응체계 강화
- 2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 열다
- 3파주시의회, “아동안전망, 하교시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 4기후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한 소통의 장
- 5평택시 안전한국훈련 '2025 시민과 함께'
- 6김포,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 7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8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 9김한종 장성군수 "역사·매력 간직한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 10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