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최우수 직원만족 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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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개최된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 2024’에서 전 세계 90여 개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어몬트 본사가 주관하는 이날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전년 대비 직원 만족도를 가장 높게 향상시킨 호텔에 수여하는 ‘2024 컬리그 익스피리언스 엑설런스(Colleague Experience Excellence)’ 트로피를 수상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및 직무 몰입도 고취를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독창적 복지 프로그램 운영, 경영진과의 열린 소통 강화 등을 적극 수행했으며, 지난 2021년 한국 진출 이래 임직원 간 호칭을 직급이 아닌 영어 이름으로 통용하고 사내 직원 전용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직원 단합을 위한 극장 대관 신년회 등의 외부 활동과 퀴즈 대회, 1인1통닭 이벤트 등 재미를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우수 직원에게는 해외 페어몬트 호텔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호텔의 비전 및 인사 정책에 대해 대표이사와 총지배인 등 임원진이 직원과 명확히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의 리더가 한데 모인 자리에서 직원 만족도를 높여주는 베스트 사례로 대한민국의 페어몬트가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어 기쁘다”며 “페어몬트 가치와 한국식 정(情)이 조화를 이루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페어몬트 호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관 3주년을 맞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실시된 세계적 권위의 LQA 오딧(암행점검)에서 정서교감 및 청결도 등에서 서울 특급호텔 6곳 중 최상위 호텔로 평가받았으며, 최근에는 트럽어드바이저가 주관한 여행자 선정 세계 상위 1% 호텔에 오른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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