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 ‘2024년도 예비유니콘’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7-29 10:50:28
수정 2024-07-29 10:50:2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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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예비유니콘’에 선정돼 예비유니콘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 원의 특별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총 107개의 기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단백질 푸드 브랜드 ‘랩노쉬’를 시작으로 ‘클룹’, ‘한끼통살’, ‘그로서리서울’ 등 총 4개의 푸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왔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닥터랩노쉬’를 선보였으며, 뷰티 브랜드 ‘브레이’를 론칭하는 등 푸드테크기업에서 브랜드 디벨로퍼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캔을 재밀봉할 수 있는 ‘XO 마개’를 글로벌 음료 및 주류 회사에 공급하며 성장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그니스는 올해 1월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준비 중으로 내년 예비심사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푸드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적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을 기점으로 더욱 성장세를 높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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