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양양 서피비치에서 타이어 모양 튜브 대여해드려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HANKOOK TUBE SHOP)’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MZ세대 인기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특히, 튜브 스테이션, 포토존, 플레이존, 이벤트 구역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방문객은 포토존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선착순으로 한국타이어가 특별 제작한 타이어 튜브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는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화장품 샘플도 증정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2종을 준비했다. 80kg, 122kg, 297kg의 고중량 타이어를 조건에 맞춰 뒤집는 ‘타이어 플립 이벤트’에서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 한국타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스펙스의 썸머 슬라이드 ‘ORT 42’와 한국타이어 굿즈 ‘지비츠 2종’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타이어 튜브를 5회 던져 3회 이상 고리에 걸면 미션을 성공하는 ‘링토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한 비치타올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혁신적인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쉽고 감각적이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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