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스, 아이허브와 협업...K간식 브랜드 해외판매 지원

㈜바른손의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플랫폼 졸스(대표 강신범)가 건강 웰빙 플랫폼 아이허브(iHerb)와 손잡고 한국 간식 브랜드 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허브는 약 5만 개의 엄선된 프리미엄 건강 및 웰빙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강 라이프 쇼핑몰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와 다양한 언어, 결제 방법 등을 지원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졸스는 미국 유통 전문 플랫폼 ‘뷰티 브릿지’와 협업해 아이허브에 K간식 브랜드 제품을 판매, 한국 대표 간식 브랜드 바프(HBAF) 아몬드 등을 시작으로 추후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졸스는 지난해 3월부터 아이허브 자사몰에 네이처 리퍼블릭, 시오리스, 퓨리토 서울, 에이피엘비 등 K뷰티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 제품을 납품 중으로 K뷰티에 이어 K간식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한국 브랜드 제품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해 자사몰뿐 아니라 해외 유명 플랫폼에서도 판매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K뷰티에 이어 K간식까지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졸스는 약 250여 개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해외 180개국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는 K뷰티 온라인 플랫폼으로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K뷰티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