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창립 63주년…"글로벌 초일류 그룹으로 나아갈 것"
증권·금융
입력 2024-08-01 18:17:15
수정 2024-08-01 18:17:15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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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늘(1일) 창립 기념식에서 기업은행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갖춘 유례 없는 사업 모델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총자산 500조원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며 고객과 주주,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 행장은 향후 기업은행의 나아갈 방향으로 고객 눈높이 금융과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 선도, 빈틈없는 건전성 관리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이 글로벌 초일류 금융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 없는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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