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티메프 사태 관련 민·학 긴급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8-08 14:21:42
수정 2024-08-08 14:21:4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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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확산 방지를 위한 현황 점검 및 전문가‧업계 의견 수렴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는 금번 사태가 다른 e커머스 업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하려는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간담회를 통해 주요 e커머스 업계의 거래 증감, 정산지연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e커머스 업계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선 전날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온라인유통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업계 의견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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