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1,112억원…흑자 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4-08-08 15:59:09
수정 2024-08-08 15:59:09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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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넷마블은 영업손실 37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레이븐2’ 등 출시 신작들의 흥행과 지속적 비용 효율화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하반기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기대 신작의 출시를 통해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24년 하반기에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필두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개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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