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3분 안에 요리하고 300만원 받아요…당근-오뚜기 3분 알바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4-08-09 18:37:16 수정 2024-08-09 18:37:16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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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비즈] 3분 안에 요리하고 300만원 받아요…당근-오뚜기 3분 알바 모집

△ 3분 안에 요리하고 300만원 받아요…당근-오뚜기 3분 알바 모집

3분 안에 요리를 만들면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화젭니다.

최근 당근알바는 오뚜기와 함께 이색 체험 아르바이트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는데요.

오뚜기의 간편식 브랜드인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완성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선정된 다섯 명의 아르바이트생들은 다음달 8일 오뚜기 쿠킹 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에 모여 각자의 레시피로 요리를 하게 됩니다.

당근 측은 해당 아르바이트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3분 카레·짜장·덮밥 등 오뚜기 간편식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가 있으셨던 분들, 더불어 요리를 빨리 완성하는 것도 자신 있으신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 라면 전시회 온 줄…‘라면 편의점’, 전세계로 뻗어간다

편의점 CU가 라면 특화 편의점을 다양한 지역에 선보입니다.

CU는 지난해 12월 홍대 인근에 라면 특화 편의점인 ‘CU 라면 라이브러리’를 개장했습니다.

해당 편의점 한 켠에는 마치 라면 전시회에 온 듯 국내외 인기라면 230여종을 빽빽히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는데요.

한국 라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과 즉석 조리기에 라면을 끓여 먹는 한강 라면 문화의 인기가 더해져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향후 전국 거점 도시들을 중심으로 몽골을 비롯한 해외까지 라면 라이브러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라면만 하루에 약 500개가 팔리고, 라면 외 상품 동반 구매율도 상승해서 매출 호조가 뚜렷한 덕분에 가맹점 문의도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K라면의 맛이 지구 반대편까지 전해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올리브영, 외국인 고객 잡는 '올영 익스프레스 버스' 도입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버스 운영에 나섭니다.

최근 올리브영은 외국인 고객을 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실어 나르는 ‘올영 익스프레스’ 버스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외국인 고객들이 올리브영 매장이 있는 도심으로 이동해 바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올영 익스프레스’는 매일 3번,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에 운행되는데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해 서울 중구 명동 해운센터까지 편도 운행됩니다.

올 상반기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약 600만명. 같은 기간 올리브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00만명 정돕니다.

한국에 방문한 관광객 10명 중 7명이 올리브영을 찾은 셈인데요.

CJ올리브영은 올영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K뷰티 대표 인기 상품 1종도 증정한다고 밝혀, 벌써 관광객들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앞으로 올리브영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게 되겠네요.

 

△“저렴한 버거도 옛 말”… 버거 가격 줄줄이 인상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을 올립니다. 업계에서는 원자재 가격 증가와 인건비, 물류 수수료 등을 가격 인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올해 2월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의 가격 조정을 시작으로, 맥도날드는 5월, 16개 품목 가격에 대해 최대 400원 인상했습니다.

KFC도 6월 대표 메뉴 징거세트의 가격과 사이드 메뉴의 일부 가격을 올렸습니다. 롯데리아도 오는 8일부터 버거류 20종 가격을 평균 2.2% 올리며 버거 가격 인상에 동참했습니다.

외식 물가가 급등한 이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던 햄버거 가격도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젠 햄버거도 자주 먹기는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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