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당 함량 50% 줄인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8-23 09:24:07
수정 2024-08-23 09:24:07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빙그레는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당 함량을 줄인 신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를 출시했다.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는 80g 한 컵 용량 기준 당 함량 총 5.5g으로, 떠먹는 발효유 주요 제품 평균 대비 당 함량을 50% 줄인 제품이다.
대한민국 1등 요거트 요플레의 노하우로 열량을 60kcal로 낮추고 장 건강을 위한 300억 유산균과 84.71%의 풍부한 원유를 함유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신규 향료인 바나나는 시중에서 소비자에게 요거트와 단골 조합으로 애용된 과일인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일반 가정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되어 대한민국 대표 발효유의 대명사가 된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플레인, 토핑, 그릭, 프로틴, 클래식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요플레 라이트는 현재 딸기와 슈퍼베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당을 낮춰 더욱 가볍게 즐기는 요플레 라이트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은 물론, 맛있는 식단을 찾는 2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