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 기업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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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23 16:17:31
수정 2024-08-23 16:17: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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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입 및 안정적 정착으로 인력난 해소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를 추진 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화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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