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 공공임대주택 개선방향 정책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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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27 12:42:43
수정 2024-08-27 12:42:4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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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진행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8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개선 방향'을 위한 정책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의 환영사와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와 김은지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소장이 'LH 장기임대단지의 지역 거점화를 위한 재정비 전략'과 '부산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대안을 모색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복조 부산시의원 ▲이동현 부산연구원 실장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 국장 ▲박호걸 국제신문 기자 ▲이승규 LH 임대자산관리처 팀장 ▲박영수 부산도시공사 실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시의회와 학계 등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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