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09:23:09 수정 2024-08-28 09:23:09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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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0기 수료식 및 21기 발대식·아우스빌둥 8기 발대식 통합 개최

[사진=BMW 그룹 코리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MW 그룹 코리아 지난 27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0 수료식  21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8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수료식  발대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과 7 딜러사 서비스 총괄 본부장어프렌티스 20 수료생  21 선발생아우스빌둥 8 선발생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천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바바리안 모터스 강대훈 본부장의 격려사어프렌티스 수료식 프로그램의 신규 기수 발대식  브랜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천 본부장은 BMW 한국에 깊이 뿌리내린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AI 시대에도 주요 일원으로서 BMW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전했다.

 

지난 2004 출범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자동차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졸업 이후에는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 8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6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우스빌둥(Ausbildung)’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우수한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7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아우스빌둥을 도입한  있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7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되며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또한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와 긴밀한 산학 협력의 결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생 1,791명과 아우스빌둥 수료생 457   2,248명의 교육생이 BMW 7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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