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익 조교사 통산 600승 달성…최다勝 이어간다
경제·산업
입력 2024-08-29 17:53:36
수정 2024-08-29 17:53:36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호익 조교사가 통산 6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4일 서울 제6경주에서 정호익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코디가 장추열 기수와 함께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글로벌 코디는 모든 구간에서 1위를 유지했고 2위와의 도착 차이는 무려 10마신이다.
이로써 글로벌코디와 장추열 기수는 정호익 조교사에게 600승을 안겨줬다. 2006년 3월 데뷔한 정호익 조교사는 현재 서울경마장 현역 조교사 중에서 최다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경주 통산 3회 우승과 함께 승률 10.2%, 복승률 20.6%, 연승률 30.8%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여 많은 경마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호익 조교사는 600승 달성직후 인터뷰에서 “마주분들의 무한한 지원과 현장에서 마방 식구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6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마주와 경마팬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sb41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