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추석 명절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 집중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4-09-02 10:34:55
수정 2024-09-02 10:34:55
이혜란 기자
0개
추석 명절 수요 증가 예상, 생활 밀착형, 사회적 관심 품목에 대해 병·의원, 약국 등 현장과 누리집·소통누리집(SNS) 등 온라인 점검 동시 실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추석 명절, 환절기, 코로나19 유행 등을 틈타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 사항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표시·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대중 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불법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보건·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별로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엄격히 심사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하고 있다. /rann@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개최…"전 세대 디지털 역량 향상"
- 봉이,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함께하는 사랑밭, ESG 책임경영 성과 인정…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 [인사] BS그룹
- 베스트텍, 대만 기업과 파트너십…"국내 'SMS 시리즈' 토탈 서비스 체제 완성"
- 에이럭스, 드론 모터 국산화·대량생산 기반 마련…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
- 리딩앤, K-얼리 리더스 영어 프로그램 ‘하모니힐스’ 출시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 스타트업 커넥트 2025’ 개최
- 바른법률HR학원, 법무법인 대륜과 실무형 법률사무원 양성 협력
-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일본 사업권 인수 계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공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
- 2남원시, 제1회 김병종 미술상 시상…윤진미 작가 첫 수상
- 3신협, 백혈병·소아암 환우 위해 헌혈증서 1500매·후원금 전달
- 4고창군, 위생·서비스 우수 모범음식점 33개소 재지정
- 5순창 '미리크리스마스' 성료…AR·체험에 가족 호응
- 6서울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개최…"전 세대 디지털 역량 향상"
- 7봉이,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8함께하는 사랑밭, ESG 책임경영 성과 인정…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 9장흥군, 전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우수기관’
- 10진도군, 전남도 나무심기 평가서 ‘대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