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9-05 12:56:11
수정 2024-09-05 12:56:11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간 암 치료비를 지속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비 지급 보장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2배 확대했다. 기존 고객도 이번 상품에 탑재된 '5년이후 강화형' 신규 담보를 통해 10년까지 치료 혜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보장 범위도 더욱 확대했다. 기존 1회만 보장했던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담보를 세분화해 각각 총 8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가입 수요가 큰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비' 보장도 탑재했다.
또 치료비 지급 구간도 500만원 이상·1억1,000만~1억5,000만원 구간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가입 가능 나이는 15세부터 89세까지이며, 90·10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암 치료비 걱정 없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보험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한 개정상품을 선보였다"며 "암 치료 장기화 대비는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상품"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 오늘부터 2,000억원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코스피 오를까
- 셀트리온도 또 자사주 1,000억 매입..올해만 5번째
- 달러 강세에 '달러보험' 뜬다…환차익 기대감에 가입 급증
- 3거래일만에 거래량 35%↓…外人따라 주가 희비 갈린다
- 아우딘퓨쳐스, 세븐틴 에스쿱스와 '네오젠' 마케팅 박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네이버페이, 재무관리학회 ‘상생금융 우수기업상’ 수상
- 2LG U+, ‘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밸류업 플랜 공개
- 3LG, 주주환원 확대…"5,0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 4한전-과천과학관, 전자파 이해증진 협약 체결
- 5효성, 대한전선과 손잡고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 6한국타이어, '임금교섭 조인식' 진행…"안정적 노사 관계 구축"
- 7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8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9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10마사회, 과천시와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 협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