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국정원 합동 다이버 통한 마약 밀반입 예방 선저 점검
전국
입력 2024-09-12 14:13:06
수정 2024-09-12 14:13:06
김정옥 기자
0개
마약류 밀반입 단속 강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세관과 국정원 부산지부는 선박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남미에서 부산신항으로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14만t급 A호에 대해 다이버를 통한 선저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신항과 울산항에 입항하는 남미발(發) 컨테이너선의 선저 씨체스트(SEA CHEST)에서 발견된 다량의 코카인을 적발한 사건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그동안 세관은 부산항 한국산업잠수협회와 MOU(양해각서)를 맺는 등 선박을 통한 마약 단속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마약이 선박, 화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경우 그 규모가 상당하고, 국민 건강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도 세관과 국정원은 유관기관, 선사 등과 마약류 단속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시로 선저 점검을 실시해 선박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성구, ‘행복뚜비잇GO’ 이웃돌봄단 발대식 개최
- APEC 앞둔 경주, ‘첨성이 스탬프투어’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 수성구, ‘두꺼비를 지켜라’ 뚜비 로드킬 방지 영상 조회수 50만 회 돌파
-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 대구 수성구,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포항국제불빛축제, 호우주의보에 시민 안전 위해 메인 불꽃쇼 취소
- 제마멸사 이성웅법사, 수성구장애청소년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 전달
- 포항시, AI로 동북아 미래 협력 문 연다…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성료
-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 개최
- 경주시, 우기대비 농업용 배수펌프장 선제 점검…집중호우 대응 ‘이상 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행복뚜비잇GO’ 이웃돌봄단 발대식 개최
- 2APEC 앞둔 경주, ‘첨성이 스탬프투어’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 3수성구, ‘두꺼비를 지켜라’ 뚜비 로드킬 방지 영상 조회수 50만 회 돌파
- 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 5대구 수성구,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6포항국제불빛축제, 호우주의보에 시민 안전 위해 메인 불꽃쇼 취소
- 7제마멸사 이성웅법사, 수성구장애청소년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 전달
- 8포항시, AI로 동북아 미래 협력 문 연다…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성료
- 9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 개최
- 10경주시, 우기대비 농업용 배수펌프장 선제 점검…집중호우 대응 ‘이상 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