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원주한지문화제 합동 봉사활동 실시
전국
입력 2024-09-24 15:33:49
수정 2024-09-24 15:33:49
강원순 기자
0개
보훈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직원 20명, 한지등 설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공단은 '원주한지문화제' 이틀 전인 24일 한지테마파크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훈공단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에서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치악산 단풍을 형상화한 한지등(燈)을 설치하는 '시민의 계단 프로젝트'에 힘을 모았다.
원주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은 2021년 12월 한지문화재단과 체결한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3년 연속으로 자원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원주한지문화제를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한지 기념품 구입, 임직원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