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 경마지원직과 간담회…윤리·청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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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핵심가치 내재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2차 CEO-경마지원직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마권발매 등 현장업무를 관리하는 경마지원직과 만난 정기환 회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개선책을 함께 모색함과 동시에 윤리‧청렴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에도 젊은 세대 경마지원직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기업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CEO와 상임감사위원이 공동주관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 및 노사공동 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청마패’ 점검단 등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등 윤리청렴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핵심가치이자 시대적 요구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의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주요 청렴활동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관련법령 등이 담긴 ‘CEO청렴레터’를 비롯해, 경영전반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내부 익명게시판인 ‘말랑톡톡’ 등을 통해 소통을 통한 핵심가치 전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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