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국회의원·LH 강원본부 ... 명륜2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
에너지 성능 및 주거환경 개선 위해 총 526세대 전면 리모델링 공사 진행 중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주민 소통 차원에서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급식시설 개선 후원금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3선)과 LH 강원지역본부가 원주 명륜2동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 의원은 4일 오전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LH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 설명회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 의원과 LH강원본부는 현재 명륜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입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명륜2동 영구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 및 입주민분들과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 최종기 LH강원지역본부장, 입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여 에너지 성능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LH 강원본부는 현재 명륜2동 영구임대아파트 1,133세대를 대상으로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26세대(진행률 47%)를 완료했다.
LH강원본부는 세대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면, 27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외부 공간인 상가, 놀이터, 운동시설, 주민 텃밭 등 공용부분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송기헌 의원은 “이번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복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륜동 뿐 아니라 원주시 주거복지를 더욱 높혀 원주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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