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축 공동주택 3개 단지 총공사비 6,344억 원 중 1,925억 원 지역업체 참여
전국
입력 2024-10-08 13:44:43
수정 2024-10-08 13:44:43
강원순 기자
0개
8일(화) 오전 11시, ㈜대우건설, 혜림건설㈜, 우미건설㈜와 협약 체결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와 ㈜대우건설, 혜림건설㈜, 우미건설㈜는 8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 시공사 ㈜대우건설, ‘모아엘가 그랑데 아파트’ 시공사 혜림건설㈜, ‘남원주역세권 AC-4BL 우미린 아파트’ 시공사 우미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건설사는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원주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3개 단지 공사비 6,344억 원 중 1,925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각 건설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약의 취지에 맞춰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이후 원주시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총 49건이며, 누적 금액은 1조 9천억 원에 이른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실시
-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도매시장 활성화에 힘 보탤 것”
- 영남대, ‘Global YU Culture Festival’ 개최
- 대성에너지, 청구재활원에 차량 2대 후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CEO 포럼' 개최
- 경북도, 친환경 첨단 신소재 공장 착공
- 하동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운행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수상
- 차규근 의원 “한국투자공사 지난해 부동산 투자 수익률 -8%”
- 김위상 의원 “국회 질타에도 꿈쩍않는 수자원공사 ‘방탄 특혜대출’ 시정해야”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여행 계획 짜고 해외 탐방 기회를"…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 서포터즈 모집
- 2롯데카드,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 출시
- 3HS효성 더클래스, ‘AMG Retail 시승 행사' 성료
- 4"중소기업도 로켓배송 사용"…중기중앙회·쿠팡·홈앤쇼핑 맞손
- 5네이버클라우드, 'AI 디지털교과서' 전략 세미나 개최
- 6한국타이어,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 7국립청소년해양센터, 신임 조경래 원장 취임
- 8현대자동차, '더 뉴 캐스퍼' 출시
- 9LGU+ 황현식 사장, “AX 컴퍼니의 기본은 품질”
- 10SKI, 독자 개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 '위타'로 협력사 상생 도모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