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지역사회 안전산행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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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08 17:21:21
수정 2024-10-08 17:21:2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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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증진 기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안전산행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이라는 캠페인의 실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캠페인을 펼쳤다.
산행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치악산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 전․중․후 준비사항 및 안전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등을 담은 리플릿 1000부와 ▲멸균 거즈 ▲알콜스왑 ▲핀셋 ▲관절밴드 등 11개 품목으로 구성된 구급키트 400개를 배포했다.
또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내 낙엽, 전도목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음주, 흡연, 非법정 탐방로 출입 등 불법 산행 금지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김한정 안전중심경영단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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