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소프트볼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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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08 17:25:42
수정 2024-10-08 17:25:4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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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총장 성경륭) 소프트볼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강민호야구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9년 만에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상지대는 8강전에서 경기도 대표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팀을 만나 4회에 15대 0으로 콜드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단국대와 대결해 8회까지 5대5로 접전을 펼쳤으나, 9회에 1점을 내주며 6대 7로 아쉽게 패배했다.
소프트볼부 이후정 감독은 “전국 체전을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 동메달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소프트볼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학교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체육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감독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9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다시금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소프트볼부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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