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더클래스, 신규 앰배서더로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 발탁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는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를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HS효성 더클래스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은 HS효성 더클래스 임진달 대표와 이상무 상무, 서한 GP 소속 정의철 선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이번 협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정의철 선수에게 지원하며 정의철 선수는 HS효성 더클래스가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에서 인스트럭터로 활약한다.
정의철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단 9명 만이 달성한 1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한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오네(O-NE)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클래스에서 통산 6승을 차지한 바 있다. 탁월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계를 선도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정의철 선수는 “자동차 딜러사와의 협업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HS효성 더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상징적 인물인 정의철 선수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주행 경험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HS효성 더클래스만의 차원이 다른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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