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스마트시티' 사우디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3:50:17
수정 2024-10-14 13:50:1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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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KOTRA, 리야드서 스마트시티 수출상담회 개최

양국 정상 간 경제외교 후속사업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30여개 사가 참가했으며 스마트시티 포럼과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포럼에서는 현지 스마트시티·ICT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우디 스마트시티 사업 동향 및 진출 방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이후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1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사우디 내무부와 현지 주요 이동통신사 자인, 최대 이동통신사 STC와 국부펀드 PIF의 합작기업인 아이오티스퀘어드, 그리고 사우디 대기업 오베이칸 그룹 계열사 오베이칸 디지털 솔루션즈 등도 대거 참여했다.
사우디는 비전 2030 국가 개혁 계획 아래 리야드, 네옴 등의 지역이 중심이 되어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거버넌스 등 여러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두식 KOTRA 리야드 무역관장은 “사우디는 중동 최대 ICT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가 많은 국가”라면서 “KOTRA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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