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전화’, 에이닷 전화로…“AI가 스팸·피싱 탐지”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20:57:39
수정 2024-10-14 20:57:39
이수빈 기자
0개

SK텔레콤이 통화 플랫폼 ‘T전화’에 AI(인공지능) 전화 기능을 강화해 ‘에이닷 전화’로 서비스 명칭과 아이콘 등 브랜드를 변경합니다.
에이닷 전화는 기존 T전화에 에이닷 앱에서 제공하던 AI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입니다. AI 비서가 전화에 최적화된 정보를 추천하고, 스팸·피싱을 탐지하거나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을 상기시키는 등 전화 통화의 전·중·후를 관리해주는 AI 개인 비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AI 예측 기능은 어디서 온 전화인지 미리 알려주고, 대화 팁은 다음에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제안합니다. 대화 현황을 통해서는 최근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통화 녹음은 물론 녹음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통역콜 기능을 통해 실시간 동시통역을 제공합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건설, 신규 기업 PR 영상 공개
- 롯데건설-현대건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 [인사]대한주택건설협회
- 소액주주플랫폼 “MBK 고려아연 인수 시, 기술투자 줄고 구조조정·핵심 인재 이탈 우려”
-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신청…"인수합병 추진"
- BMW 코리아, 노후차량 교체 고객에 30만 BMW 코인 지급
- 웨이비스, 고출력 GaN RF 반도체 파운드리 수주
- 펩시코, 신제품 ‘펩시 제로슈거 모히토향’ 국내 출시
- 디에스솔루션즈, 면세점 선정산 서비스 도입…"비타페이 경쟁력 강화"
- ‘도착 보장’ 네이버배송, 도입 2년 만에 거래액·주문건수 3배↑
댓글
(0)